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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책이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기준을 따라야 한다.
- 정책이 신뢰를 얻으려면, 정책은 예측 가능해야 한다.
- 정책이 예측 가능하려면, 정책은 미분 가능해야 한다.
- 정책이 미분 가능하려면, 정책은 연속적이어야 한다.
- 정책이 연속적이려면, 전임자의 정책을 존중해야 한다.
- 전임자의 정책을 존중하려면, 전임자를 존중해야 한다.
정책이 신뢰를 얻는 정도에 따라, 국민 행복지수가 달라진다.
- 국민 행복지수가 높은 핀란드(1위)와 덴마크(2위)는, 정부 정책을 신뢰하기 때문에 국민 행복지수가 높다고 예상된다.
- 반대로 말한다면, 정부 정책을 신뢰하는 만큼 국민 행복 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.
- 정부 정책을 신뢰하기 위해서는, 앞에서 언급한 대로, 전임자 존중 ⇒ 전임자 정책 존중 ⇒ 정책 연속성 ⇒ 정책 미분 가능성 ⇒ 정책 예측 가능성 ⇒ 정부 신뢰성의 단계를 거쳐야 한다.
- 모든 정책은 어느 한 시점에서 예측 가능하지만, 다른 한 시점에서는 다른 예측이 가능하다. 그 이유는 정책이 시간에 따라 단조 증가/감소하지 않기 때문이다. 다시 말하면, 정책에는 변곡점이 있어서 시간에 따라 서로 다른 예측을 할 수 있다. 그럼에도 정책이 예측 가능하면, 시간에 따라 예측 전망이 바뀌더라도 정책은 신뢰할 수 있게 된다.